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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도요타, 자율주행 지식경쟁력 세계 1위…한국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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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렉시스넥시스 미래 기술 경쟁력 분석 기술의 도요타, 자율차도 석권 영상센서·인공지능 기술 앞서 전통 강자 포드도 3위에 올라 바이두·아마존 '빅테크'도 두각 현대차  11 위, 기아는  16 위 랭크 테슬라는 예상외로 순위권 밖 ◆ 글로벌 특허 랭킹 (下) / 자율주행 기술 분야 ◆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매일경제와 글로벌 특허 분석 기업 렉시스넥시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자율차 분야 지식경쟁력 분석 결과, 자동차 제조업의 전통 강자인 '도요타'가 기술 경쟁력 1위 기업으로 꼽혔다.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기업이자 최근 '완전 무인 택시' 허가를 얻어 중국 최초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두가 2위에 올랐다. 특히 바이두는 5년 전까지만 해도 자율주행 분야에서 별다른 두각을 보이지 않다가 올해 들어 처음 순위에 진입했다. 지난 5년간 막대한 자금을 관련 분야에 쏟아부으며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 결과다. 도요타와 바이두 다음으로 포드(3위),  LG 전자(4위),알파벳(5위),아이로봇(6위), 혼다(7위)가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전통 자동차 기업과 자동차부품사, 농기계 제조사, 정보기술( IT ) 등 테크놀로지 기반 기업 등 여러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경쟁하고 있는 구도를 보인다. 반면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기업이자 자율주행·전기차 시장의 포문을 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30 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0 위까지 범위를 넓혀봐도 테슬라를 순위에서 찾을 수 없었다. 테슬라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효 특허가 총  753 건으로,이 중 자율주행 관련 유효 특허 수는  13 건이다. 기업 전체 특허 포트폴리오의 2% 수준이다. 자율주행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테슬라의 특허는 상당수 전기차 기술에 집중돼 있다. 렉시스넥시스 측은 "특허 수로 따졌을 때뿐 아니라 경쟁력을 놓고 봤을 때도 자율주행 특허가 전체 테슬라 기술 경쟁력에서